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라 해밀턴 (문단 편집) === 2부 === 새로운 파트너인 [[캐시 티모어]]와 함께 오프 브로드웨이의 작은 극장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비록 카레이도 스테이지에는 서지 못하지만 소라의 든든한 선배로서, 한때의 파트너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고 때론 자신을 불사르면서 소라를 위해주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러나 아직도 후울의 모습이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자 고민 끝에 은퇴를 번복, 소라가 넘어설 벽이 되어주기 위해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독한 훈련을 통해 천사의 기술에 도전한다. 자신에게 독이 될지도 모르는 무대를 두려워 않고 서슴없이 올라가는 그 모습은 마치 악마 같다는 평가까지 받는다. 그 후 소라와의 정당한 싸움에서 당당하게 진 레이라는 카레이도 스테이지에서 내려가도 된다는 허락을 받은 후 자신의 새로운 길인 브로드웨이를 향해 걸어간다. 소라의 백조의 호수 스테이지가 끝나고 레이라 앞에 반투명해진 폴이 나타나 마지막 인사를 하고 레이라의 눈에서 사라진다. 그때 레이라가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하는 대사는 인상깊다. >'''"나의 역할은 이제 끝났구나.."'''[* 레이라는 2부가 시작될 즈음부터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었지만, 카레이도 스테이지에 대한 미련이 깊게 남아있던 상태였기에 아직 스테이지가 택한 인물로 남아있었다. 즉 이 대사를 통해 스테이지가 끝난 후, 비로소 소라와 스테이지에 대한 결착을 지으면서 자신이 몸담았던 곳을 떴다는 걸 표현하였다고 볼 수 있다. 1부 때부터 종횡무진 활약해오던 레이라의 모습을 봐 오던 팬들에겐, 굉장히 감동적이면서도 아련함을 느끼게 해 주는 명장면.] 마지막에 소라와의 대화 또한 인상적이다. > "전 아직도 레이라 씨의 꿈인가요?" > '''"아니, 넌 나의 자랑이야."'''[* 자신을 뛰어넘어 진정한 스타로 거듭난 소라에게 건네는 최고의 찬사. 이 장면 역시 카레이도 스타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근데 소라와 레이라 이 두사람의 분위기를 보면 선배가 후배에게 해주는 찬사 수준이 아니라 마치 친 엄마가 친 딸에게 해주는 말처럼 보일정도로 애뜻한 걸 알 수 있다. 물론 소라와 레이라 이 두 사람의 관계를 생각하면 딱히 이상할 일도 아닐테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